링크 : https://cafe.naver.com/gdilpg/9435제목 : [팰리세이드] 최장 거리 운행 425km 실화(?) 로턴 진짜!! 이번 3일절 연휴 기간에 올만에 전주 한옥마을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언제나 그렇듯 출발 전 평범한 충전에 무심한 발컨트롤.. 갈때는 몰랏는데... 복귀할때..어.. 이거 주행거리 심상치 않은 것을 직감하고 지켜보게 되었는데...2년동안 팰리 개조하고 처음으로 이런 주행거리가 나와서 저도 좀 놀라서..후기 올려봅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연비가 좋아진것도 있을텐데최근 차량 정비 후 영향도 있는것 같아서 공유차 등록해봅니다 1. 주행조건루프박스 짐 가득 700리터, 4인가족 탑승, 무심한 발컨트롤 주행속도 100 ~ 130 사이고속도로 9 , 일반도로 1, 언제나 앵꼬 49리터 만충시 평균 350~370 정도 주행 2. 최근 차량 정비1. 배터리 리페어 (퍽셔 충전기) 로 인한 전압 안정2. 배터리 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탈거 및 ibs센서 초기화3. 장시간(48시간) 탈착으로 ECU 리셋(?) 개인적으로 3번 장시간 배터리 탈착으로 인해 먼가 리셋된거 같아요메모리시트도 리셋되고 시동걸고 초기 RPM상승 후 안정악셀링 등.. 주행에 약간 부자연스러운 변화 생겼어요신차길들기를 새로 하는 느낌.. 언제나 내 팰리는 그냥 루프에 짐이 가득이니 항상 350키로 정도에충전하고 했는데... 아닌 것 같아요 개조 후 단 한번도 380을 넘어본 적 없어요봄이 오면 연비도 좋아지겠지만 종전보다 연비가 안나온다면저 처럼 차량 배터리를 장시간 탈착해보면 어떨까 합니다.하루만에 가스값이 올라 3월 첫 충전 후 깜짝 놀랐지만 기분 좋은 운행 마무리합니다.이상 아마추어 팰리오너 주행 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