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s://cafe.naver.com/gdilpg/258제목 : 포드 토러스 2.0 13년형 LPG 개조 후기. 누군가의 선택에 이 글이 조금이나마 기여가 될수 있기에 신중히 후기를 작성합니다.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 군요. 타 차량의 작업사진이 있는 관계로 사진 첨부는 하지 않겠습니다. (개조내용이 똑같기에..) 한달정도 타면서 달라진 점.??? 없습니다. 부득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충전소에 입차시 직원분들이 초보취급을 한다는거 말고는 없습니다. 인천에는 토러스개조 차량이 없다보니 충전소 직원분들이 생소해 합니다. 저차가 여긴 왜? 라는 표정으로 직원분이 "여긴 충전소 입니다." "가스차입니다!"...... 간결한 저의 대답이 있은 후 충전소 직원은 주유구를 연 후 백전노장의 표정으로 "충전소 라니깐....."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충전구 노즐 위치가 성인 키 높이에서 잘 안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전에 오피러스LPI 운행 경험이 있어서 시동시 약간의 예열은 버릇이 되서 시동시 특별함 없이 시동은 걸리고 있습니다. 출력은 개조차라고 생각이 안들정도로 전혀 부조없이 운행중입니다. 사실 초기 장착이라 계속적인 피드백은 예상했는데... 그냥 가솔린차 그대로 입니다. 한달전 포드토러스 동호회 회원분의 개조 후기를 본 후 생소하던 (주)로 전화상담을 했습니다. 대부분 개조업체에 전화시 전문성 관계로 남성직원분과 상담인데, 여성분이네요... 목소리도 이쁘신... 그리고 전문적인 내용도 응대해주시고... 여하튼 첫 통화부터 신뢰가 들더군요.. 입고날짜를 예약후 용인 기술연구소로 입고하였습니다. 대부분 오디오가 좋으면 비디오가 좋지않다는 저만의 상상을 깨고 배우만큼 이쁘신 "지 미 정" 씨가 저를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장착은 "1박2일" ~ 다음날 제 스케쥴에 맞추어 장착하여 주셨습니다. 깔끔한 작업장... 작업장내 친절한 메카닉분들.. 출고 시점까지 절 만족시켜 주시더군요.. 출고 직전까지 상세한 설명을 해주신 담당자분, 친절히 픽업해주신 신원재 주임님,,, 모두 모두 만족합니다. 물론 차도 만족합니다. 예전 오피러스 LPI는 가스통 때문에 스토케유모차 한대 실으면 그냥 끝 이었는데, 가스통도 마음에 들고... 뭐하나 흠잡을게 없습니다. 더욱이 여름휴가비 이벤트에 당첨까지... 이 시점에서 (주)로에 건의 하고 싶은 건... 5월엔 프로모션도 있었고, 8월에 이벤트도 있었고.. 올해는 홍보차원에서라도 이러한 이벤트가 계속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확신을 갖고 작업해주신 메카닉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저는 운전을 취미로 했던 사람입니다. 누구보다도 운전을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초단위로 차량의 문제를 메카닉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했던 저로선 (주)로에서의 LPG 개조는 대만족입니다.